2020년까지 서울 도심을 동서남북으로 횡단하는 자전거길 확대

● 원문참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1/2016090100291.html

서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시 자전거 도로망을 만든다고 합니다. 조선일보에 기사가 났더군요.. 간단하게 말해 서울을 동서남북으로 잇는 자전거 우선도로를 확충한다는 것입니다.

■ 사업 소개

기간: 2016년 10월~ 2020년까지
예산: 총사업비 237억원
대상: 시 곳곳을 잇는 자전거 도로 16개 구간(201㎞) 구축

■ 2016년 조성되는 자전거 우선 도로 확충 구간

– 양평동~양화대교~신촌~충정로~광화문 광장으로 이어지는 7.6㎞ 구간
-여의도~마포대교~공덕~충정로~광화문 광장을 잇는 5.2㎞ 구간

※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전거와 일반 차량이 함께 다닐수 있는 도로로서 차량의 경우, 주행 우선권이 있는 자전거와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위 구간이 확충되었을때…. 실제적으로 자전거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을지.. 운행에 어려움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 2017년 까지 조성되는 자전거 우선 도로 확충 구간

– 서울 사대문 안을 순환하는 자전거 도로 11㎞ 구간을 조성
– 서울 외곽에서 사대문 순환 자전거 도로로 이어지는 8개 자전거 도로 구간 76㎞ 확충
– 8개 구간 사이사이를 잇는 5개 구간(총 33㎞) 확충

■ 2018년 까지 조성되는 자전거 우선 도로 확충 구간

– 동서로 가로지르는 약 46㎞ 길이의 자전거 도로(양천구 신월동~종로길~강동구 강일동) 확충

■ 2020년 부터 조성되는 자전거 우선 도로 확충 구간

– 한강 이남을 동서로 잇는 35㎞ 구간(양천구 신정3동~송파구 장지동) 확충

※ 서울시는 “자전거 우선도로의 경우 일반 차량이 시속 30㎞ 이내로 다니도록 하는 방안을 경찰청과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물론 자전거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서울시의 교통상황을 생각해볼 때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울 도심의 자전거 도로 확충 배경

서울 도심에는 기존 자전거 도로(88㎞)가 존재하지만 다니다 보면 끊어진 구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 도심을 자전거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서울의 자전거 도로는 한강변과 중랑천·안양천 등 지천(支川)에만 편중돼 있습니다. 도심내의 자전거 도로는 경복궁·청계천 등 일부 지역에만 조성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서울시는 ” 도심을 관통하는 16개 자전거 도로축이 완성되면 시민이 자전거를 단순히 레저용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출퇴근 등 생활 속 교통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 자전거 도로 113㎞를 만들어 끊어진 구간을 연결하겠다는 것이구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2020년이면 아직은 시간이 좀 남기는 했지만 시간은 금새 가니까요 ^^ 서울 어디든 자전거로 자유롭게 다닐 날을 기대해 봅니다.

Facebook Comments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