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과 구글 스트리트뷰 이용, 자전거로 영국을 일주하는 사나이

VR과 구글 스트리트뷰 이용하여 자전거로 영국을 일주하는 사나이를 소개합니다.   동영상을 보다보니 집에 있는 고정로라를 이용할 때 아론푸지 처럼 사용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심나네요… 아론푸지 화이팅@!!!

■ 아론푸지의 블로그: https://cyclevr.wordpress.com
■ 더버지의 인터뷰 기사:
http://www.theverge.com/2016/8/9/12411262/cycle-vr-google-stree-view-uk

‘아론 푸지(Aaron Puzey)’는 영국인입니다. 그는 몇 년째 방안에서 자전거 페달을 돌려왔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정말 지루하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뭔가 재미있게 운동할 수 없을까’

궁리하던 차에 그는 가상현실(VR)을 떠올렸고.. VR을 이용하여 영국을 자전거 일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집밖에는 자전거로 1센티미터도 나가지 않구요.. ^^

그는 갤럭시 기어를 구글 스트리트 뷰와 연동했고.. 가상으로 펼쳐진 도로에서 자전거 일주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는 VR을 이용하여 영국 끝단에서 존 오그로우츠(영국 최북단에 해당하는 스코틀랜드의 마을)까지 1500km의 거리를 달렸습니다.

푸지는 이 일주 여행을 자신의 블로그인 사이클VR에 계속 기록하고 있는데… 매 100km마다 비디오 하이라이트를 편집하고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50일이면 일주가 끝난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VR글라스를 잠시 착용해본 적이 있는데 해상도가 생각보다 낮고 부자연스럽더군요. 이걸로 어떻게 영국일주까지 하지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푸지도 가상 여행을 하면서 현재의 부자연스러운 3D 세상을 탐색하고 있는 것이 가장 흥미롭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 어지러움증같은 증세도 있었지만 나름의 요령으로 극복(?)했다고 합니다. ^^

“빌딩과 같은 것들은 제대로 보여지지만 나무나 울타리 혹은 울퉁불퉁한 것들은 매우 혼란스럽게 보였고.. 구글 카메라에서 찌그러진 버그, 어떤 장면에서는 나쁜 색상과 이상한 검은 싱크홀 등을 많이 보았다”

 

푸지는 스트리트 뷰로부터 3D데이터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자체로 앱을 개발하고 VR 헤드셋에서 그 결과가 보여지도록 작업했다고 합니다. 자전거가 RPM을 측정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케이던스 모니터를 이용했고.. 이 데이터를 기어 VR로 보내 경로에 따라 여행이 진행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대단..

푸지는 다른 국가에 대해서도 VR 사이클 여행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 여행도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VR을 이용한 세계자전거 여행이 활성화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캡짱!!! 푸지 아저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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