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야라)오늘도 국수역에서 국수 먹다

시즌오프가 다가오는데다.. 최근 라이딩을 몇주 쉬었기 때문에 주말 저녁을 절대로 그냥 보낼 수 없었습니다. ^^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국수역을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는 몇주 쉬면서 근육이 초기화되어서 체력이 떨어진 것을 여실히 느낀바 있는데… 오늘은 후반까지 다리 근력이 떨어지지 않고 잘 움직여 주더군요,. (국수역에서 돌아올 때 평속이 약간 더 좋게 나오더군요) 역시 라이딩은 한주에 한번 이상은 꼭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한달전 쯤에 무릎에 이상을 느낀 이후로 라이딩 시, 조심하고 있습니다. 무릎에 부하가 느껴지면 속도를 다소 늦춰주기도 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라이딩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지난주보다는 오늘이 좀더 편안한 라이딩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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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무릎관절보호하기(자전거가 좋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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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역에선 국수를 먹어야 제격이죠 ㅋ 지난주에는 잔치국수만 먹었더니 허전하여 오늘은 공기밥도 추가했습니다.. 든든하네요 ^^  행주산성 잔치국수와 비교했을때 다소 맛과 양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코스내에서 저렴하면서 간편하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으니 만족합니다.

초계국수도 메뉴에 있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질 때 초계국수 먹으면 몸이 얼어붙을 우려가 있습니다. ^^

국수역 가는 길에 팔당대교 밑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아마도 국수역 다녀오는 코스중에서 가장 밝은 곳이 아닐까합니다. 이곳은 거의 대낮처럼 환합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블랙울프 L2 노줌의 러닝타임 테스트도 겸하였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네요. 오늘 야라를 진행하는 109km를 50% 밝기로 다녀왔는데 끝까지 버티더군요.. 50% 밝기로도 야라를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역쉬….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았습니다. ^^ (배터리는 2600mA를 사용하였습니다.) 배터리를 두개를 샀으니 이것으로 200km이상 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국수역 가는 길에 능내역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죠

사실 국수역까지 거리는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천호대교에서 능내역까지 거리가 24km가 좀 넘기 때문에 근육피로 누적을 막기 위해서 꼭 쉬어주는 편입니다.

오늘 저녁 기온은 포근하네요. 21도로.. 라이딩하기 딱좋은 날씨! 휴식을 취한 후에도 한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빙여러분들.. 아직은 라이딩을 쉴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

양수 철교 근처의 주변 야경을 둘러봅니다..  어둠을 뚫고 운길산역이 보입니다.

양수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두물머리라고 하죠…

멋진 곳입니다.

돌아오는 길…

천호대교 편의점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해봅니다.

자전거 옆의 헬멧 뒷쪽에 작은 LED램프가 보이시죠? 다이소에서 해골모양 LED를 구매해서 헬멧에 부착하니 딱이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ㅋ

잠실을 지나쳐서 열심히 페달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한강의 다리들의 야경이 저를 끌어당겨셔…. 잠시 멈췄습니다.  한강의 다리들은 야경이 더 특별합니다.  낮과는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밤시간에… 한강자전거 길을 라이딩하시면..  야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
자전거 길 옆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들..  멋진 야경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오늘의 야라 기록입니다.  오늘은 109km로 거리가 나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여의도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회도로라고 표시되어 있는 샛강 길을 사용했습니다.  샛강길이 달리기가 더 좋네요.. ^^  앞으론 이쪽으로 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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