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라이딩) 양평다녀왔는데 돌아오는길에 춥고 역풍은 불고 ㅠㅠ

주말 라이딩을 오늘도 다녀왔습니다. 이제 시즌오프가 다가오는 것 같아서 더욱 각별합니다. ^^ 날씨가 추워서 야간 라이딩은 힘들 것 같아서 오늘은 특별히 오후 1시쯤 라이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주간 라이딩을 했네요… ㅋㅋ

부쩍 추워진 날씨를 고려하여 오늘은 특별한 준비를 했습니다. 바로 보온병입니다. ^^ 얼마전에 제가 겨울 라이딩을 위한 팁을 카드로 정리했었는데 네번째 항목에 ‘따뜻한 음료수를 가져가라’라는 항목을 소개한 바 있었죠.. 저부터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ㅋㅋ

■ 겨울 라이딩을 위한 13가지 TIP(체감온도 계산법 포함)
https://www.vingle.net/posts/1820803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를 꽉채워서 라이딩 시 가져갔네요. 사진에 보이는 보온병이 예쁘지 않나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예쁜데다 공짜(?)입니다. ㅋㅋ 카누 살때 무료사은품으로 끼워주는 그 보온병입니다. 물론 카누를 사야하니 완전 공짜라고만은 못하겠네요 ^^ 카누 보온병은 보온성능도 뛰어나고 사이즈도 자전거 물통거치대 사이즈에도 딱 맞습니다. 보온병용 물통거치대는 다이소 제품되겠습니다. 5000원인가 했던 것 같네요. 고정식이 아니고 이동이 가능한 방식이라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는 오늘은 라이딩하는 내내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캬~~ 가는 길에는 김연아 믹스커피를 달달하게 타서 가져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하남 통과

미사리를 거의 지나왔는데 어디선가 헬기소리가 요란하게 나더군요.. 자전거 길 바깥쪽으로 헬기가 내려 앉아있더군요.. 사진찍으러 다가가는데 마침 헬기가 이륙하더군요. 재삘리 찰~칵

동일 위치에서 하남스타필드도 보이네요.. 항상 밤에만 봤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낮에 나와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 양평 도착

오늘의 목적지 양평.. 식사때가 아닌 관계로 사진만 찍고 턴~~하게 되었네요… 야라 올때는 항상 양평 해장국을 먹고 돌아왔는데 약간 서운~~~ 양평 군립미술관앞의 다비드 상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또 저멀리 보이는 자전거 타는 라이더 상 앞에서도 사진을 찍고…

자전거 여행의 천국 달려라 양평 !!!

■ 물소리길 힐링쉼터에서

양평에서 국수역가는 길 사이에 있는 ‘물소리길 힐링 쉼터’매장에 들렀습니다. 폐열차를 이용하여 휴게소를 만들어서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매점은 앞부분에만 있습니다. 다소 작더군요..

미리 준비해간 달달한 김연아 커피를 다 먹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주인장에게 협조를 얻어 컵라면 용 큰 물통에서 뜨거운 물을 보충했습니다. 미리 준비해간 카누를 넣어주어 집에까지 오는 길에 내내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했어도 여전히 엄청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는….

■ 용담아트터널앞 턱 조심

이곳은 야간 라이딩 다닐때 여러번 놀랐던 곳이라서… 주간에 온 김에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신원역에서 양수역으로 가는 길에 터널이 5개가 있는데.. 그중에 4번째 터널인 용담아트터널이 되겠습니다. 서울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용담아트 터널에 진입하기 직전에 길 바닥에 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턱이 많이 져 있습니다. 주간에도 방심하면 부딧힐 수 있으며 야간에는 미리 피하지 않으면 크게 놀라게 됩니다. 몇번이나… 앞 바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 양수리 철교위에서

이제 해가 뉘엿뉘엿 져갑니다. 주간에 왔으니 만큼 양수리 철교를 그냥 지나갈 수 없겠죠? 철교를 배경으로 매번 고생하는 제 자전거를 찍어주었습니다. 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멋진 풍경입니다. 다리 아래쪽으로 투명 유리가 있는 부분에 정차해서.. 강바닥도 한번 찍어주시고…

■ 천호대교 편의점에서 즉석라면을

전호대교 편의점에서 즉석조리 라면을 흡입.. 추운날 먹으니 넘 맛있어요. 계란도 하나 넣으니 더욱 꿀맛 !!! 뜨거운 커피와 뜨거운 라면…. 바깥 날씨가 추워서 오늘은 2층 실내에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 반포 세빛둥둥섬 앞에서 마지막 휴식

최근 반포에서 잘 안쉬는데 맛바람에 고전하는 바람에.. 세빛둥둥섬앞에서 잠시 휴식했습니다. 맛바람인데 약간 측풍도 있어서 몇번 자전거가 휘청한 적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는길에 역퐁이어서 괜챦았는데 돌아오는 길이 역풍이니..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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