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별 금기 음식] 아침-빵, 점심-짜장면, 저녁-삼겹살

끼니별 금기 음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같은 음식인데도 그 음식을 먹는 시간대에 따라서 이로울 수도 있고,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의 이동호교수님이 알려주시는 끼니별 음식섭취의 원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1214647?cloc=joongang%7Csns%7Cfb

■ 끼니별 음식 섭취의 원칙

“아침에 가장 많이 먹고, 점심은 보통, 저녁은 조금 먹어야 몸에 가장 좋다”
–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 이동호 교수

아침에 식사를 많이 하더라도 하루 종일 움직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대부분 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저녁으로 갈수록 에너지를 태울 시간이 적어서 먹는 대로 몸에 축적될 확률이 높게 된다는 것입니다.

■ 아침식사 때 먹지 않아야할 음식:  단당류 식품 – 빵

아침 식사를  빵이나 과자등의 단당류 식품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당류 식품은 GI지수(glycemic index, 당지수)가 높아서 하루의 식사 리듬을 무너지게 합니다.  다당류 식품은 섭취할 때는 만족감이 빨리 오지만 이내 배가 고파지면서 또 단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만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부족한 아침식사 때문에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폭식이 유도되고  칼로리 흡수를 최대한으로 늘리게 되는 부정적 효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어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저녁에 그 칼로리를 보충하거나 더 많이 저장하려고 한다“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 이동호 교수

아침식사로 적당한 음식은  GI지수가 낮은 잡곡밥·오트밀·달걀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루 섭취 칼로리의 3분의 1 정도를 먹으면 오히려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몸이 둔하고 잠이 잘 깨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버섯·우유·현미·달걀, 색이 진한 과일을 아침식사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비타민B군과 미량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점심식사 때 먹지 않아야할 음식: 첨가물이 포함된 식품 – 짜장면

점심에는 비교적 다양한 음식을 먹어도 됩니다. 식사 시간도 넉넉한 데다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MSG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졸음을 유발하는데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미팅이 예정돼 있으면 짜장면 같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게 좋다”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 이동호 교수

■ 저녁식사 때 먹지 않아야할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또는 과식 – 삼겹살

저녁식사 시간에는 과식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녁 약속이 많아 과식을 피할 수 없다면 지방질이 적은 메뉴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단백질은 3~4시간이면 소화되지만 지방질은 8~9시간이 지나야 소화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잘 때는 소화기관도 일을 하지 않아야 회복되는데, 과식하면 자는 동안에도 장기가 일을 해 숙면을 취할 수 없어서 다음 날 피곤한 상태가 된다”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 이동호 교수

오후 10시 이후에는 식욕 호르몬(그렐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야식을 찾게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잠자리에 일찍 드는 것이 숙면에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배가 고파 잠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면 물 한 컵이나  오이나 방울토마토를 야간 먹으면 좋고 우유·바나나는 잠이 잘 오게 하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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