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하여 라이딩하기

회사업무때문에 울산에 내려와있습니다. 요즘은 다른 지방에 가면 가능하면 그 곳의 자전거를 대여해서 라이딩해보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예전에 몇몇 자빙님들이 소개해주셨던 태화강에 가보았습니다. 마침 태화강대공원에 행사가 잡혀있어서 더욱 예쁘더군요..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잠시간의 라이딩을 해보게되었습니다. 아래는 태화강변에서 대여한 자전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일단 태화강대공원 자전거부터 대여해야겠죠? 대여소는 아래 보이는 것처럼 큰길 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무료, 주말에는 유료(1,000원)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4인승 자전거는 2,000원입니다. ^^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1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신청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울산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인데 저처럼 주소지가 서울인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더군요. ^^

저는 당연히 1인승 자전거를 대여했습니다. 변속기어는 없고 바구니가 달려있습니다. 서울 따릉이나 창원 누비자에 비해선 단순한 자전거이어서.. 날렵하게(?) 느껴집니다.

태화강변과 공원 이곳저곳을 자전거로 달려봅니다. 태화강의 곧게 뻗은 녹색 대나무숲이 멋스럽고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왠지 마음마저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좀더 달리고 싶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대여소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태화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를 시원하게 달려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자전거대여할 때 곧 비가 올지 모르는데.. 비가 오면 대여소 문을 닫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자전거를 반납했습니다. 잠시간의 라이딩이었지만 아름다운 태화강변의 모습과 예쁜 태화강대공원의 모습이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저녁엔 숙소 잡고난 후, 태화강변에서 10km 저녁 러닝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 광주 이야기도 추가해봅니다 ***
요즘 출장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광주에도 갔었답니다. 시간도 좀 늦고 자전거 대여할 곳도 없고 해서 광주천을 따라 난 산책로를 잠시 걸었습니다. 길 바닥에 보이는 자전거 표식이 왜 이렇게 반가운거죠? 마침 자전거 타는 분이 한분 지나기길래..찰칵~~
사진에 보이는 다리는 서석교인데 다리가 낮은 편이어서 키크신 분이 자전거 타고 가신다면 머리 부딧히지 않게 조심하여야 합니다.


광주천 주변의 사직공원의 전망타워에도 올라가보았습니다. 이곳에선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도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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