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온천천 무료대여 자전거 체험

부산시 무료대여 자전거 체험기 2탄을 기록합니다.
어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출장지 인근의 온천천 시민공원 무료대여 자전거를 체험하였습니다.

온천천 시민공원의 자전거는 타 지역에 비해 많이 낡은 편이었지만 온천천-수영강-광안리해변까지 라이딩이 가능해서 강변과 해변의 멋진 경치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좌수영교에서 수영교로 이동하던중에 경치가 좋아서 촬영한것입니다.

지난번엔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의 무료대여 자전거 체험기를 공유했었더랬죠. 자전거들이 잘 관리되고 깨끗한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광안리]무료대여자전거로 해변 자전거도로 라이딩
http://5happy.net/archives/1766
오해피넷의 ‘전국의 자전거’ 글 모음

○ 온천천 시민공원 자전거 대여소 위치
일단 온천천시민공원의 자전거 대여소를 찾아가야겠죠? 연안교 근처에 대여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온천천 시민공원 대여소’에는 많은 자전거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자전거는 많았지만 지금까지 다녀본 대여소중에서 가장 자전거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펑크 난채로 방치된 자전거들도 보일 정도였습니다.

○ 대여방법
대여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민등록증만 맡기면 즉시 대여가 가능합니다. 어르신 몇분이 대여소를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2시간 대여가 되니 천천히 타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이용가능시간: 09~15시
– 1일 1회 2시간동안 무료로 대여 가능

이제 온천천의 자전거도로를 달릴 차례입니다. MTB 자전거를 대여했는데 기어는 있으나 작동하지 않더군요 ㅠㅠ 가벼운 기어로 세팅이 되어있어서 속도 따위는 애초에 내는것이 불가능합니다. 페달도 상태가 좋지않아 페달질을 할때마다 덜그닥 거립니다. ㅠㅠ

온천천 자전거도로는 예쁘게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천 자체는 물도 적고 냄새도 좀 나는 편이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온천천에서 수영강으로 나가면 광안리 해변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습니다. 수영강쪽으로 진입하려면 온천천 시민공원 대여소 반대편 자전거도로로 이동을 해서 달려야 합니다.

수영강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광안리해변을 향해서 출발~ 온천천과 달리 탁 트인 강 전경이 마음을 후련하게 해줍니다. 달리다보니 원형 교각이 멋진 좌수영교도 보입니다.

멀리 수영교가 보입니다. 다리에 범고래 모양이 새겨져있죠.. 수영교를 지나면 수영만이 위치하고 있고.. 광안리 바다가 시작됩니다. 더 가고 싶지만 저녁때 야간 러닝할 때 다시 와보기로 하고 여기서 발길을 돌리기로 합니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 좋은점은 수영강변의 자전거도로는 인도와 확연하게 구분이 되어있어서 라이딩하기에 아주 편하다는 사실입니다. “칭찬해~”

온천천으로  다시 들어올때쯤..  자전거 안장이 점점 낮아지네요.   한차례 조정했지만 다시 낮아져요.. ㅠㅠ  자전거 좀 보수해주시길..

라이딩기록입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여 짧게 달렸네요

저녁때는 낮에 마무리하지 못한 나머지구간을 러닝하기로 했습니다. 광안리해변에서부터 수영강 구간의 산책로를 이용하여 11km 러닝을 했네요. 어찌나 야경이 멋지던지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10km넘게 러닝을 하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뛰었고.. 속도도 평소보다 다소 빨랐습니다. 산책로 상당부분이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뛰기도 편했구요.. 나중에 광안리 가보실 기회가 있다면 수영강변 산책로를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야경이 끝내줍니다. 아래 세번째 사진은 광안리 해변야경입니다.
야경 멋짐 순위: 수영강변 > 광안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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