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퇴근길] 17/07/11 저녁 한강과 안양천 자전거길 상황

아래 사진은 여의도의 샛강 자전거우회도로를 촬영한 것입니다. (양화대교 방향) 여의도 자전거 우회도로는 완전히 물에 잠겨있었습니다.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요즘 비가 많이 오긴 했나봅니다. ~

오랫만에 비가 그친지라 오늘 퇴근길은 서울시 공영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광화문에서 언제나 처럼 따릉이를 대여했습니다. 안장이 보통 6까지만 올라가도록 제한이 걸려있는데  이번 따릉이는 8까지 올라가있네요. 저는 7로 한칸 내려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6은 좀 낮고 8은 좀 높거든요..  서울시에서 제한을 7로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익숙한 마포대교를 건너오는데.. 한강 물이 넘실넘실~~~ 너무 많이 불어있더군요..

수난구조대 건물이 수난을 당한듯한 모양새입니다.    근데 그앞에 한 아저씨.. 떡하니.. 텐트까지 치고  낚시중~~  ㅋㅋ

아래는 안양천 합수부 사진입니다.  다리밑까지 물이 올라와서  낚시하시던 분들의 무대가 이동이 되었더군요..  자전거 거치대가 낚시거치대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저 뒤로  안양천 자전거길이  침수된것이 보입니다

한강에선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연신 점프질을 계속하고 있더군요..  잠시 사진을 찰칵~~~

안양천 자전거도로 입구입니다.   물이 들어차 있어서 통행이 불가한 상황~~~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양천 자전거도로 초입에 진출로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용감하게 자전거를 타고 앞서가신 분이 몇분 있었는데.. 뒤에서 보니 페달까지는물이 닿지 않더군요. 이곳으로 가지않으면 우회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았고.. 이 진출로까지는 물이 들어찬 구간이 10m정도에 불과해서 저도 큰맘먹고 물이 들어차 있는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통과해버렸습니다.

자전거를 끌고 위로 올라왔더니.. 문이 잠겨있더라는… 몇사람이 함께 이 곳으로 이등을 해왔는데 말이죠..  무거운 따릉이를 번쩍 들어서 저  철문위로 들어 올려서 통과했습니다.

잠실쪽도 일부 구간이  물이 불어서 통행이 어려운 것 같더군요..     오랫만에 따릉이 퇴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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