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대한 잘못된 세가지 믿음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 – 타고 싶고 갖고 싶은 자전거에 관한 모든 것 (에벤 웨이스 저) 중에서
집근처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고 있는 책인데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척 공감이 가더군요. .^^

1. 가벼울 수록 더 좋다

가벼운 자전거의 장점은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편하다는 것이다. 카고 바이크나 더치 바이크가 필요하지 않는 한 진짜 무거운 자전거를 사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자전거의 세세한 무게 차이까지 신경쓰지 말라. 진정 무게를 줄이고자 한다면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프레임소재가 주행성능을 결정한다

더욱 편안한 주행을 즐기기위해서 특정 소재로 만든 프레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대개 그들이 말하는 특정 프레임이란 카본이나 티타늄인데 이것들이 가장 비싸다. 자전거의 프레임 소재가 자전거의 주행 능력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오히려 타이어의 폭과 공기압이야 말로 자전거의 주행 능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자신과 도로의 표면사이에 무엇이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보라. 자전거가 지면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타이어에 공기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통해 맨 처음 알게된다.

3. 자전거는 빠르다

자전거가 빠른 것이 아니라 라이더가 빠른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주행 스타일에 적합한 자전거를 구입하라. 더 빨리 달리고 싶다면 빠르게 페달을 밟아라. 페달을 더욱 밟아대면 더 빨라지기 마련이다. 돈을 주고 살수 있는 것은 ‘빨리 달릴 수 있는 자전거’일뿐 ‘속도’는 살 수 없다.

아래는 사람이 빨라야 한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유명한 김팔용님의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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