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11 주말 능내역 라이딩

이번주 제주도 라이딩을 하면서는 아들을 데리고 쉬엄쉬엄 다녔었죠..    11.7(화)부터 11.9(목)까지 3일동안 256km 주행 했으니, 하루에 85km정도 달렸네요.  너무 슬슬 다녀서일까요?   왠지 라이딩하는 재미를 덜 채운듯한 느낌이 들어서  주일 오후 잠시 시간을 내어 능내역을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빠른 속도로 달리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속도가 잘 안나네요..  날이 추워져서일까요?  페달링이 부드럽게 되지 않고 힘도 잘 안나는 느낌이네요.. ㅠㅠ     오늘 기온은 영상 4도 였습니다. 확실히 기온이 떨어졌네요..

어쨋든 오늘의 목적지는 능내역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능내역에 가본 것 같습니다.   날이 쌀쌀해져서인지 능내역이 예전보다 썰렁한 느낌이 드네요..   (방문하는분들의 숫자도 줄어든듯…)

오후 2시 50분 쯤  신목동역 근처 안양천에서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바람은 약한 북서풍인듯합니다.  비교적 잔잔한 편입니다.    라이딩을 시작하면  다리가 풀리는 20~30분 정도는 프론트기어를 이너에 두고 달리는 편이구요..  이후에 아우터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리에 부하를 주면 돌아오는 길에 힘들어지니까.. 말이죠….

언제나처럼 천호대교 아래 편의점에서 첫번째 휴식을 갖습니다.   최근에 추가로 구매했던 블랙울프 전조등을 장착하고 라이딩을 했네요..  새것이라서 확실히 LED 빛이 더 밝습니다.

신목동역을 출발한지 2시간 10분 정도 지난 시간에  능내역에 도착했습니다. 능내역 근처의 단풍 색깔이 더욱 진해지는 것이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능내역에서 편의잠도 들르고 간식도 먹고… 조금 지체했더니 몸이 너무 식었네요..  해가 떨어지고 나니 더욱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능내역을 출발하려고 하는데.. 너무 추워서 혼났네요..   이제는 타이머를 이용하여 휴식시간이 길어지지 않게 해야할 것 같아요. 야간라이딩도 점점 어려워질 듯합니다.

팔당대교를 다시 건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강 남단 자전거도로를 좋아하다보니 이곳에서 항상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팔당대교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이 제법 운치있습니다.

여긴 강동대교 근처입니다.   날이 추워져서 인지  다리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강동대교에서  짧은 휴식을 가지며 스트레칭을 해주며 물을 마셔둡니다.

다시 천호대교 아래 편의점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따끈한 캔커피를 사서 마시며 추위를 몰아내며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라이딩 기록입니다.
○ 금주 라이딩 거리: 353km
○ 2017년 누적 라이딩 거리: 9,88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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