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0 오랫만에 동부5고개 다녀왔어요

계속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이번주말에는 오랫만에 영상기온을 회복했네요. 미세먼지가 좀 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요일은 다시 추워진다하니 토요일을 그냥 보낼수가 없어서 라이딩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동부5고개입니다. 올해엔 란도너를 시작할 에정이라 장거리와 업힐을 쉽게 해낼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바람이 정말 많이 부네요. 양평에서 돌아오는 길 내내 역풍에 시달려야 했습니다.ㅠㅠ

■ 라이딩 준비

언제나처럼 신목동역 옆 안양천진입로에서 스트레칭으로 라이딩을 준비합니다. 오늘 주행거리가 대략 190k 가까이 되기때문에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어야 합니다. 출발할 때 기온이 대략 영상 2~3도 정도 되더군요. 좀 추운 느낌은 들긴하지만 이정도면 라이딩하기에 별 어려움은 없지요 ^^

■ 꽁꽁 언 한강

천호대교 아래 도착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이곳까지 달려오다보니 땀이 제법 나네요… 하지만 손발이 시렵기 때문에 잠시 편의점에서 간식도 먹으며 손발을 녹여줍니다. ^^ 그동안 강추위가 맹위를 떨쳐서인지… 한강은 그야말로 꽁꽁 얼어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추워서~ 천호대교 밑엔 인적이 없습니다.

■ 동부5고개로~

열심히 달려서 양수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까지는 남한강자전거길을 따라왔지만 오늘은 동부5고개로 가야하기 때문에 경로를 바꿉니다.

동부5고개의 첫번째 관문인 벗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아래서 보면 오르막이 심해보이지만 실제로 올라가보면 갈만합니다.

오랫만에 벗고개 터널앞에서 잠시 셀카를~~~

다락재를 오르기전 잠시 휴식~ 간식도 먹고~~~

다락재의 포토존이죠… 근데 접근금지 표지가 부착되어 있네요… 타일들이 떨어져 내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고개인 유명산고개입니다.

■ 양평에서 남한강자전거길로 합류

양평에서 다시 자전거길로 접어듭니다. 기곡아트터널 입구에서 찰칵~~

꽁꽁 얼어붙은 팔당호의 모습니다.

■ 해떨어지고 추위가 엄

팔당호를 지나고 나니 어두우졌습니다. 해가 떨어 지고나니 기온이 급속하게 떨어지더군요. 핫팩을 양말사이에 집어넣었는데도 발이 무척 시렵습니다. 바람이 왜 이렇게 불어대는지.. 기온이 낮아진데다 역풍까지 불어오니 더 춥습니다. 추워서 버프를 세겹으로 장착했는데도 떨리네요.ㅠㅠ 집에 들어와서 정리하다보니 수통이 얼어있네요..ㅠㅠ 어째 물이 안나오더라니… 가민 기록을 보니 천호대교 이후 구간은 영하 8 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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