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12] 2018 설악그란폰도 참가 후기

작년에 컷오프된 아픈 추억을 만회하기 위해 2018년 설악그란폰도에 재도전했습니다.   다시금 도전한 2018설악그란폰도는 하루종일 비가 오는 악조건속에서 진행되었지만 다행히 컷인에 성공했고 아무 사고없이 집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우중 라이딩을 하루종일 지속해서인지 대회를 마치고보니 온몸이 비로 다 젖었고.. 샤워할 때 확인해보니 발가락이 불어있더군요. ^^

재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선 우선 접수령을 넘어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설악그란폰도는 많은 분들이 참가를 희망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접수가 끝이 나거든요.. ^^   다행히 2018 설악그란폰도 신청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주말엔 가능한 200km정도의  라이딩을 하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죠.  겨울철 70kg으로 늘어났던 체중도 66kg 정도로 낮추었구요…
아래 사진은 굼디바이크에서 다운로드한 사진입니다. 도로는 비로 젖어있고 헬멧위로 빗방울이 튀는 모습이 보이네요 ^^   아래쪽 로고까지 넣고 싶었으나 너무 세로로 긴 사진이라 잘랐습니다.  링크로 대신합니다.

○ 설악그란폰도 홈페이지
http://www.granfondo.kr
○ 170520 설악그란폰도 후기 – 쥐난 다리를 이끌고 완주
http://5happy.net/archives/1723

■ 설악그란폰도 참가 준비

1. 교통편
설악그란폰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대회 전날 강원도 상남면으로 이동해서 숙박을 해야합니다만 (대중교통 이용시)  단체버스를 이용해서 당일 새벽에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 경우엔 작년처럼 단체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신청하지 못하다가 4월말에야  자여사게시판을 통해 단체버스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대회1~2달전에 도싸, 자출사, 자여사 게시판에  단체버스 신청글이 올라오니..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일기예보 확인 및 짐 꾸리기
  가장 중요한 것은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지,,, 기온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준비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018 설악그란폰도가 열리는 날은 전국적인 비 예보가 있었는데… 인제군 상남면은  낮12시부터 비가 내리는데… 강수량이 2~3mm 로서 무시하고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예보가 되었습니다.  비 예보 관계로 다이소 우비(1,000원) 과 대회 후 갈아입을 여벌의 옷,  단체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전거 차내보관을 위한 휠커버를 추가로 준비하였습니다.

3. 마그네슘 사전 복용 (쥐 방지)
작년 그란폰도 참가 시 대회중반 쥐가 나서 너무 고생했기 때문에 이번엔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할수 있도록 대회2일전부터 당일 새벽까지 마그네슘 정제를 복용하였습니다.  설악그란폰도는 경사11~12도 업힐이 4km정도 지속되는 조침령같은 업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준비가 부족하면 쥐가 나기 쉽습니다.  작년에 참가한 설악그란폰도에 컷오프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절대로 쥐가 나지 않도록 나름 미리 준비했습니다.

■ 설악그란폰도 코스 및 주행계획

2018 설악그란폰도는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인증을 받아서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였습니다.   설악그란폰도의 코스는 대회홈페이지의 설명으로 간단히 대신하고자 합니다.

한국 최고의 산악지방인 강원도 설악산과 오대산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 거치는 코스로 구성된 설악그란폰도는 5개의 큰 언덕을 넘는 208km코스로 가장 힘든 등급인 “F”등급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넘는 구룡령-역방향(동->서)은 20km의 기나긴 업힐로서 UCI 업힐 카테고리 “HC”등급입니다.

올해는 쥐 나지 않고 컷인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11시간 30분 정도까지 들어오는 페이스로 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페달링을 할 때 다리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의식했고… 업힐에선 가능한 가장 가벼운 기어로 천천히 여유있께 올라가는 것으로 작전을 수립했습니다. ^^  (시간당 18km 주행)   보급소가 5개소가 있지만 1차,3차,5차 보급소만 경유하기로 했구요..  굳이 모두 들릴 필요는 없으니…

■ 새벽3시 반미니에서 대회장으로 출발~

짧은 잠을 청하고 일어난 시간은 새벽1시였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챙겨먹고 준비물을 마저 챙기고…자전거를 이용하여 새벽2시 반미니로 출발했습니다.  집을 나서는데.. 서울은 벌써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반미니 옆 주차장에서 단체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단체버스를 기획하신 분께서 김밥, 바나나 등 간단한 아침 식사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도 3만원밖에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  새벽3시에 버스는 출발했고.. 2시간이 조금 넘어서 상남면에 도착했습니다.  상남중학교 운동장엔 전국에서 모여든 단체버스들이 한 가득입니다. 많은 라이더분들이 출발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12시부터 비가 시작된다고 예보되어 있었지만 벌써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 대회 시작과 함께 비는 내리고~

6시반이 넘어서 대회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강수량이 3mm라고 예보되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오고 있는데.. 아마도 10mm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출발선에서 우의를 꺼내어 입는데..  같은 회사 동료로부터 반가운 전화가 왔습니다. 격려하며 함께 출발선에 서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저는 다이소 우의라서 펄럭 펄럭거리는데..  회사 동료의 우의는 지퍼방식으로 깔끔하네요.. 부럽…  저도 하나 마련해야겠어요. 회사동료는 메디오로 간다고 했는데… 구룡령에서 헤어진후 이후 만나지 못했네요.. ^^

출발직전 빗방물이 조금 줄어드는 기미가 보여서  결국 우의는 벗어 힙쌕에 넣습니다.  우의를 입고 타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그냥 맞고 가는 것으로…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게 되죠.. ^^    폭죽소리와 함께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제1구간 출발지~구룡령 정상 (누적 44km)

 오늘의 목표는 쥐 안나고 꾸준히 달려서 컷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분위기에 휩쓸려 마구 달리는 것은 피하였습니다.  팩을 따라가다보면 초반에 무리하게 주행할 수도 있기때문에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1차적인 목표는 조침령에서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반 체력을 아껴서 조침령을 최대한 여유있게 오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

첫번째 업힐인 구룡령에 도착했습니다.  6%정도의 경사도에 구간거리는 6.4km 정도의 평이한 업힐이고 정상엔 보급소가 있습니다.  ^^   힘빼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천천히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보니 카메라가 보여서 잠시 포즈를…  아래 사진은 동부MTB클럽 다음카에서 다운로드한 사진입니다. 아래쪽 로고까지 넣고 싶었으나 너무 세로로 긴 사진이라 잘랐습니다.  링크로 대신합니다.

비가 점점 더 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어쨋든 꾸준히 페달링을 하다 보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저만치 제1보급소가 보이네요..

정상에서 반가운 첫번째 보급입니다.  크로아상 빵을 입에 물고  셀카 모드~    크로아상 빵으로 웃는 얼굴 완성~  ^^     첫번째 보급지라서 라이더들이 무척 많습니다.  주변이 복잡해서 1보급소에서는 재빨리 보급만 하고 서둘러 출발합니다.

■ 제2구간 구룡령~원진개  (누적 104km)

2구간 시작과 함께 구룡령 긴~ 다운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운힐이 시작되면서 엄청난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다운힐을 하면 추위를 더 느끼곤 하지만 이번 설악그란폰도는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동안 비를 맞으면서 라이딩한 탓에 이빨이 저절로 덜덜 떨릴 정도로 너무 너무 춥더군요.. ㅠㅠ  나중에 후기들을 보니 다들 구룡령 다운힐에서 저체온증때문에 고생하셨다는 말이 많이 보이더구요..  구룡령을 내려가고 나서 우비를 다시 착용했습니다.  비를 막을 목적이 아니라 체온유지를 위해서요.. ^^   다이소 우의는 몸에 잘 맞는게 아니다 보니 펄럭거리는게 장난아니네요..  웬지 바람의 저항이 배로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ㅠㅠ

주행하다 보니 드디어 조침령에 도착했습니다.  조침령은 평균경사도 11%정도에  구간거리가 4.3km입니다.  작년엔 조침령에서 조금 오버하는 바람에 쥐가 나는 원인이 되더랬습니다. ㅠㅠ  조침령을 천천히 올라갑니다.  조침령은 초입부터 강한 경사가 이어집니다.  후반에 가서야 조금 경사가 누그러진다고 할까요?   조침령이 경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4km정도이므로 천천히 올라가니 작년처럼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체중을 조금 뺀 효과가 있는걸까요?  ^^   조침령을 올라가면서 셀카질을 할 여유까지 ~

조침령 터널이 보이면 정상에 도착한 것입니다.  다행히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조침령 업힐에서 다리 피로를 누적시키지 않고 적절하게 올라온 것 같습니다.  휴~~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건 쓰리재입니다.  쓰리재는 평균경사도 5.2%에 구간거리가 6.3km로 힘든 업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아래 사진처럼 경사도는 높지 않지만 일부 구간은 경사도가 꽤 있어서 제 느낌엔 조침령 못지않게 체력을 깍는 편인 것 같습니다.  비가 점점 더 오는 것 같습니다.  비를 맞는데 얼굴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쓰리재 정상에 올라가서 보니 안개가 엄청 나더군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안개가 심하니 다운힐을 하면서 조심하라고 당부하시고 계셨습니다.

무명고개를 지나고 나서 한계령 업힐이 시작된다는 팻말이 보이더니 곧 제3보급소인 원진개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계속 내리고 있어서 천막안에는 보급하는 라이더들로 가득합니다.   비가 계속 오니 쉬는 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ㅠㅠ   이런 이런~~~  이곳에서의 보급은 점심을 대신해야 하므로  천막아래에서 빵을 여섯개씩이나 흡입했습니다.  ^^   콜라도 잔뜩 마셨고.. 에너지바도 많이 챙겼습니다.. ^^

■ 제3구간 원진개~구룡령 정상  (누적 164km)

3구간 시작하면서 한계령 업힐을 오릅니다.  한계령의 평균경사도는 4.4%에 구간거리는 10.5km로서 경사가 완만한 편이지만 마지막 2km의 경사도는 10~15%라서 쉽지만은 않습니다.  작년에 마지막 2km구간에서 쥐가 심하게 와서 정말 고생했었습니다.  구급차의 의료지원팀으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았거든요.. 갈수록 비가 점점 더 오는 것 같습니다.  엉덩이 부분이 축축하게 젖은 것은 오래되었고.. 이제 양말도 물로 질척거립니다.   ㅠㅠ

아래 사진은 한계령 정상에서 내려다본 경치입니다.  이곳도 멋지긴 했지만  조금만 더 내려가서 찍었으면 구불구블 내려가는 도로까지 함께 보이는 더 좋은 뷰가 있더군요.. 하지만 이미 다운힐을 시작했기때문에..  그냥 통과…  두고두고 아쉽더군요..  혹시 사진을 찍고 싶으시면 한계령정상지점에서 50m정도 더 가시면 사진 찍기 더 좋은 곳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계령 다운힐이 시작되면서 다시 ㄷㄷ한 추위가 시작됩니다.   비오는 날 다운힐은 컨트롤이 어려워져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번 그란폰도에서는 너무 추워서 힘드네요.. ㅠㅠ

마천골 제4보급소는 그냥 통과하고   길고 긴 구룡령-역방향 업힐이 시작됩니다.   평균경사도는 4.2%로 낮지만 구간거리는 무려 20km입니다.  체력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후반에는  구룡령-역방향 업힐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구룡령 업힐 안내 팻말은 정상으로부터 10km지점부터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 무릎연골이 별로 없는 퇴행성관절염 판정을 받은 몸이라서 어떤 업힐에도 절대로 댄싱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댄싱을 하면 무릎통증이 올수 있어서 삼가하고 있는데.. 오직 시팅으로만 구룡령 업힐을 올라갔습니다. 비로 인해 엉덩이가 젖은 상태로 긴 업힐을 하다보니 엉덩이 통증이 찾아오네요…  ㅠㅠ

구룡령 정상으로부터 7km지점의 팻말이 보이네요..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비슷비슷한 긴 업힐이 이어지니 지루해지려고 합니다.

드디어 구룡령 정상 도착….  해발 1013m라는 팻말이 보이고 저앞에 터널이 보입니다.    드디어 지루한 구룡령 역방향 업힐이 끝났네요..  이제 이 후로는 그다지 큰 업힐은 없으므로 부담이 한결 덜하네요.. ^^

터널을 지나고 나면 바로 오늘의 마지막 보급소가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서 천막 안으로 얼굴이라도 들이밀고 빵과 에너지바를 흡입합니다.  콜라를 따르는데.. 빗물까지 같이 또르륵~  들어갑니다.  남은 구간에서 배고픔을 해결해줄 에너지바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보급을 마치고 출발하기 앞서..  화장실을 갔는데… 여기서 큰 사고(?)가 발생하고 맙니다.  헬맷에 끼워두었던 고글이 그만  재래식 변기 아래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비도 오고 있는데..  이젠 나머지 구간을 고글없이 주행해야 합니다.   위안이 되는 것은 이제 40km 정도만 더 버티면 된다는 것 정도였습니다.   ㅠㅠ

■ 제4구간 구룡령 정상~대회장  (누적 208km)

이제 남은 구간은 고글없이 주행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들이쳐서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쪽모자도 고쳐쓰고 헬맷을 좀더 눌러써봅니다.  고글없이 다운힐을 한다는게 이렇게나 큰 부담이었네요..  구룡령 다운힐을 할 때는 비뿐 아니라 바람도 좀 부는 편이어서 우의가 펄럭거리는 소리가 한층 요란해졌습니다.  하루종일 비를 맞은 탓인지 페달링할 때 반갑지 않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뭔가 체인이 뻑뻑해진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ㅠㅠ

마지막 구간은 살둔고개라는 작은 업힐외에는 약한 내리막 또는 평지가 계속됩니다.  얼마남지 않았으니 좀더 힘을 내봅니다.  주행하다보니 원래 목표였던 11시간 30분보다는 훨씬 빨리 도착할 것 같더군요..  10시간 40분대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

 시작점은 큰길이었지만 도착지는 상남면 생활체육공원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마지막 Finish line에 들어가는데 카메라가 보여서 최대한 멋있게 들어가려고 웬만하면 안하는 댄싱을 ~~~ ㅋㅋ   어쨋든 악조건속에서 안전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 마친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고글이 없으니  사진이 더 허전해보입니다. ㅠㅠ  고글은 새로 마련해야 겠어요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고 나니 자동으로 2018설악그란폰도를 완주했다는 축하문자가 도착하네요.   오….   좋습니다.    기록은 10:39:09로서 무사히 컷인에 성공했고  당초 목표보다도 좀더 빨리 도착하게 되었네요..  작년에는 12시간 15분 정도가 되어 피니시라인에 들어와서 컷오프되어 완주증도 받을 수 없었던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아쉬움을 풀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포토라인이 보여서 잠시 셀카를 찍으려고 챙기고 있는데… 대회관계자 분이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해서 포즈를 취했지만 영 어색하네요..  온 몸이 비로 젖어서 몰골이 영 아니네요  ^^

단체버스로 돌아갔더니 먼저 오신 분들이 따뜻한 물로 샤워할수 있다고 알려줘서 갈아입을 여벌의 옷을 가지고 목욕탕으로 이동했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니 하루종일 추위에 떨었던 몸이 이제서야 휴식을 찾는 것 같습니다.  정말 좋네요..^^    기다시는 분들이 있으니 서둘러  단체버스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단체버스에서 단 잠을 청합니다. ^^

아래는 2018 설악그란폰도의 스트라바 기록을 이용한 동영상입니다. relive에서 생성된 것입니다.

토요일 저녁 푹 잤더니 몸은 회복이 되었는데… 자전거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종일 비를 맞은 자전거는 체인에 녹이 나고  온통 지저분해져있더군요..   설악을 다녀왔으니 자전거를 깨끗하게 세차하기로 했습니다.   옥상에서 퐁퐁을 풀어 구석구석 닦고…  건조시키고 나서는 WD40으로 녹제거를 했습니다.   다시금 깨끗해진 자전거를 베란다에 거치해두고 나니 이제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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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oughts on “[180512] 2018 설악그란폰도 참가 후기

    1. Happy 우키 Post author

      로드입문한지 4년차 되었구요.. 작년에 첫도전이었으니 3년차에 도전한 거네요 ^^ 작년엔 완주는 했으나 컷오프 ㅠㅠ 올해엔 성공 ^^

      Reply
  1. keedi

    올해 설악 그란폰도 날씨가 무척 열악했는데 긍정적인 마인드와 멋진 주행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b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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