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로그 기록에 실패했을 때 gpx파일을 이용하여 수동으로 주행기록 만드는 법

오늘은 “주행로그 기록에 실패했을 때 gpx파일을 이용하여 수동으로 주행기록 만드는 법”에 대해서 글을 기록해보았습니다.  라이딩을 했는데… 실수로 기록을 남기지 못했거나 오류가 발생하여 기록이 날라가는 일이 종종 발생되곤 합니다.  애써서 라이딩을 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면 김이 빠지곤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이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저는 자출을 포함한 라이딩 로그를 항상 기록하고 있는 편입니다.   바쁜 업무때문에  혹은 비 때문에 7월달은 라이딩을 평소보다 많이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퇴근때만이라도 따릉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면서 바람도 쐬고 아쉬움도 달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과천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과천의 경우 서울지역이 아닌 관계로 따릉이를 탈 수가 없으니..  퇴근할 때면 3호선 동작역까지만 전철을 타고 동작역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서 집까지 돌아오고 있지요 ^^  물론 따릉이 퇴근도 매번 로그를 남기고 있습니다.  동작역에서부터 집에까지 가는 주행거리는 대략 15km정도 됩니다.

근데 이틀전에는 깜박하고 로그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평소 가민워치(포러너735XT)를 이용해서 기록을 남겼었는데..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은채로 따릉이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ㅠㅠ  어쨋든 한강자전거도로를 타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따릉이 퇴근기록을 수동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래 라이딩 기록이라는 것이 코스파일에 시간정보를 추가한 것이니까 만들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에 광주에서 부산을 거쳐서 진주까지 라이딩했던 기록을 날린 일이 있었는데.. 너무 아쉬워서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조작방법을 알게되었었습니다.

■ gpx파일을 이용해 주행기록을 수동으로 만드는 방법

1. gpx파일 (코스파일 또는 과거 주행기록)을 확보합니다.
주행기록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gpx 파일이 있어야 합니다.  gpx에디터로 만든 코스파일을 사용하셔도 되고..  과거 동일한 코스를 달렸던 주행기록을 가져와서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 저는 동일한 코스를 달렸던 gpx 주행기록을 다운로드하기 위해 스트라바 웹사이트에 들어가 제 주행기록을 조회한 상태에서 GPX 내보내기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2.  GPX 파일에 주행시간 정보를 추가해주도록 하겠습니다. 

① gotoes.org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아래 주소에 들어가셔서  gpx 파일을 업로드하면 시간 정보를 포함한 각종 주행기록을 추가할 수가 있습니다.

https://gotoes.org/strava/Add_Timestamps_To_GPX.php

 ② 업로드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았던 gpx 파일을 선택하고 각종 주행정보를 입력해줍니다.
[파일선택]버튼을 누르고 업로드할 gpx 파일을 선택해줍니다.
Time Zone을  Asia/Seoul  지역으로 선택해줍니다.
라이딩을 시작한 날짜와 시간을 입력해줍니다. (마우스로 선택)
목표 평속을 입력해줍니다. (KmPH를 선택하셔야 km 기반 평속이 나옵니다.)
Consider Elevation in calculating speed?  항목을 선택하시면 고도를 고려하여 주행기록을 만들어 줍니다.  (오르막길에는 속도를 조금 늦춰서 반영해주는 듯합니다. )
[Upload]버튼을 클릭해주시면 gpx 파일이 업로드됩니다.

③ [Click Here]버튼을 누르시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④ 조작(?)에 성공한 gpx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 
– 맨위에는 목표평속이 반영된 주행기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output file format으로는  GPX파일을 선택해주세요
GPS type에서  GPS 트래커 기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가민820 선택)
Activity type 은 물론  Biking 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Send To Strava 옵션을 선택하시면 PC로 gpx을 다운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스트라바로 기록을 업로드해줍니다.
– 마지막으로 [Click Here to combine…..]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스트라바로 주행기록이 업로드됩니다. 
Click here to view your new upload 를 선택하시면 업로드된 스트라바 주행기록으로 이동합니다.

⑤ 스트라바에 업로드된 주행기록을 확인합니다.  
–  제가 평소 동일코스를 따릉이로 퇴근했을 때 평속을 입력했기 때문인지.. 정상적인 주행기록과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

저는 과거 동일 코스를 주행했던 라이딩 기록을 가져와서 출발시간, 평속을 교체해서 사용했습니다. gpx코드 에디터로 만들어져서  단순히 위치정보만 존재하는 코스파일을 가져와서 사용하셔도 정상적인 주행기록처럼 대부분의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케이던스, 심박,  파워 정보같은 고급정보는 추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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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주행로그 기록에 실패했을 때 gpx파일을 이용하여 수동으로 주행기록 만드는 법

  1. 김판균

    10일 전에 22km 정도 달리기를 했는데, 거의 마지막에 애플워치의 밧데리가 떨어지는 바람에 기록이 다 없어져서 속이 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스트라바에서 경로를 만들고 gotoes.org로 보내서 잃어버린 기록을 되살려 보니 아주 그럴 듯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발굴하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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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 우키 Post author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정성을 들인 운동기록이 사라지면 허탈하더라구요… 진짜 기록은 아니지만 그래도 로그를 남길수 있어서 위안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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