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며칠간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한 후기입니다

이번주는 그동안 궁금했었던 카카오T바이크를 타보게 되었습니다.  이글은 이번주는 판교로 출퇴근하면서 여러차례 카카오T바이크를 사용하면서 느낀 후기를 기록한 것입니다.  저는 전기자전거를 한번도 타본 적이 없어서 전기차인 카카오T바이크가 많이 궁금했었기 때문에 이번주 판교 출퇴근하면서 꼭 이용해보리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실제로 며칠동안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해보니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에 비해 장점이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기자전거의 특성상 페달링할 때 힘이 별로 들지 않는다는 것은 좋긴했습니다. ^^  페달만 살짝 굴려도 쑥쑥 나가더군요.  전기자전거가 처음이시라면 속도를 줄여야할 땐 반드시 페달을 멈추서야 합니다.  페달을 조금이라도 굴리면 속도가 올라가니까요…   교통이 많이 불편한 판교라는 지역 특성 상,  버스를 많이 기다려야 할 때 이따금 사용하면 좋은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카카오T바이크가 그렇게 많이 깔려있는 상태가 아닌데다..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대여가 불가능했고.. 앱을 보면서 카카오T바이크의 위치를 찾아서 헤매야 했습니다.  심지어 신축 공사현장 내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더군요.  판교는 신호대기시간이 길어서  3km가 조금 넘는 거리가 15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이래서야 걷는 것과 전기자전거와의 시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ㅠㅠ

아래 사진에 있는 카카오T바이크의 경우 보도에 세워져있어서 보행자들의 통행에 방해도 되고  위치를 찾기가 힘들어 큰 빌딩을 한바퀴 돌고나서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카카오T바이크의 장단점

1. 이용료가 다소 비싸다
① 보증금:  10,000원
② 이용료:  15분에 1000원, 5분 추가시마다 500원씩 과금
③ 보험금:  매번 탈때마다 130원씩 추가로 보험금 부과 (이게 생각보다 큼)

2. 아무데서나 반납할 수 있지만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자전거 반납할 때는 무척 편리함
GPS위치 자체가 50m 정도 오차가 있으므로 찾기가 어려워  건물을 뱅뱅 돌때가 있으며 결국 못찾는 경우도 발생

3. 전기자전거라서 좋으나 바구니/안장은 불만족하다
① 전기자전거라서 힘이 들지 않는다.  (페달을 천천히 굴려도 가속되므로 주의 필요)
② 바구니가 커서 큰 짐도 적재할 수 있으나 고정끈 미제공
③ 안장을 최대로 올려도 낮음
④ 배터리가 10%이하 시 대여불가

4. 유지보수는 그렇게 잘 되지 않는 듯하다
외곽지역에 보관된 저배터리 자전거의 경우 2일 동안 조치가 되지 않고 있었음

■ 카코오T바이크 사용법

1. 카카오T 앱을 켜서 근처에 있는 카카오T바이크를 찾고나서  [바이크 이용하기]메뉴를 선택합니다.  
① 카카오T앱에서 바이크를 선택해주세요
② 근처에 보이는 자전거를 터치해보시면 배터리 상태가 확인됩니다.
– 배터리 용량이 20%이하의 자전거는 쳐다보지도 마세요
– 제가 실제로 해보니 20%는 대여는 되었는데..  출력이 부쩍 떨어지더군요
[바이크이용하기] 메뉴를 누르면 QR코드 스캐너가 나타납니다.

2. 카카오T바이크의 QR코드를 스캔하시면 대여가 시작됩니다. 
카카오T바이크 뒷바퀴 커버 위를 보시면 QR코드가 보이는데… 이곳을 앱으로 스캔하시면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대여가 됩니다.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엔 대여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 제가 확인한 바로는 10% 상황에는 대여가 불가능합니다.
– 그러니 앱에서 카카오T바이크 위치를 검색할 때 10~20%는 없는샘 치세요
※ 자전거 아이콘 테두리가 회색으로 보이는 것이 배터리가 없는 것…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충분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아래는 찾아도 없어서 헤매다가…  실종신고를 한 사례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그럴때 찾지못함 메뉴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3. 카카오T바이크 이용이 끝나셨다면 뒷바퀴의 잠금장치를 잠궈주세요
– 앱에서는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잠금장치만 잠그면 반납처리가 됩니다.

저는 아래처럼 거치대에 예쁘게 반납처리했답니다.

저녁때 판교역쪽으로 카카오T바이크를 타고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카카오T바이크의 이용기록은 아래처럼 확인이 가능합니다.
첫번째 기록은 3.99km를 주행했는데..  16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왔네요.  1,630원이나 나왔습니다.   보험금 130원이 과금되었습니다.
보험금은 매번 과금됩니다.  ㅠㅠ   이것만 모아도 꽤 되겠습니다.  이 보험금이 가장 아깝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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