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파주 마장호수와 식물원카페 오랑주리 방문 후기

지난 주말에 친구부부와 함께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에 다녀왔습니다.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쉽게 다녀올 수 있어서도 좋았고…  마장호수 끝에 위치한 식물원카페인 ‘오랑주리’도 방문해 보았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이글은 마장호수에 다녀온 기록을 담은 것인데…  다녀오면서 이후에 다녀오실 분들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동영상도 편집하여 함께 공유해보게 되었습니다.

마장호수는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있는 호수로서 220m의 출렁다리가 유명한 곳입니다.  파주시에서 2018년 마장호수 일대 20만m²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길,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래 조감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지난 주말 친구 부부와 함께 다녀온 마장호수 동영상을 편집하여 공유해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관련 영상도 함께 올리려고 노력중입니다.  한주에 한개꼴로 업로드하고 있답니다.  ^^

 ● 오해피넷TV –  제가 직접 경험한 자전거, 여행 등에 대한  유용한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마장호수 홈페이지:  http://majanghosu.com
나무위키: https://namu.wiki/w/마장호수

저는 친구부부와 함께 자동차를 이용하여 마장호수를 다녀왔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실 분들을 위해서 버스타는 방법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하여 마장호수 가는 법
– 휴일: 운정역에서  7500번 버스 이용 (07시~17시)
– 평일: 원흥역에서 313-1번 버스 이용
구파발역에서 333번 버스 이용

■ 마장호수 둘레길 걷기

주차장이 꽉 차있어서  마장호수 왼쪽 뚝방 근처 차도변에 주차를했습니다.  마장호수 둘레길은 총 3.3km정도의 길이로서 산책하기에 딱 좋습니다. 흙길 또는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걷는 느낌도 좋더군요.


마장호수를 산책한 시간은 토요일 오후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이시더군요.  코로나사태로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용한 오후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장호수를 바라보며 둘레길을 걷다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마장호수 출렁다리 건너기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로서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건너보니 다른 곳의 흔들다리보다 훨씬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중간쯤에는 방탄유리로 만들어진 유리바닥구간이 있어서 스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리가 계속 흔들렸는데 불구하고 촬영을 하면서 흔들다리 공간을 건너는 동안에 좌우난간을 붙잡지 않고도 건널 수 있었습니다. ^^  흔들거리지만 안정감을 주는 다리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서는 마장호수 오른쪽 편 산책로를 따라 쭈욱 걷기 시작합니다.  구간 대부분이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더군요.  마장호수 끝자락까지 친구부부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걷습니다.


마장호수 둘레길을 따라서 끝까지 가보니…  강건너에 멋진 카페가 보이더군요.  이렇게 구석진 곳인데도 1,2층에 사람이 가득차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 식물원카페 오랑주리에 방문하다

오랑주리 카페앞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하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해놓았길래~     전체 벽면이 유리판넬로 되어 있는 오랑주리 내부로 들어서니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냥 식물원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앞쪽 벽쪽으로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지만 내부로는 많은 식물들과 멋진 산책로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커피를 기다리며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멋진 식물원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갖가지 식물들이 눈에 띄었고 중간에 작은 연못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커피가격은 많이 비싼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무려 8,000원입니다. 비싸긴 하지만 식물원 입장료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시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뉴판을 찍어서 아래 함께 소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많이 비싼편입니다.


■ 둘레길 산책 후 집으로~

다시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어서 돌아오는데… 갑작스레 비가 내리네요. 할수없이 비를 피하느라 전망대 근처에 있는 카페인 레드브릿지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카페도 독특한 분위기를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앞쪽에는 호수쪽으로 투명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더군요.


비가 좀 그치는 것 같아서 출렁다리를 다시 건너가려고 했는데…  시간제한이 있더군요. 할 수 없이 좀 멀긴하지만 둘레길을 따라서 나머지 구간을 걷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중간중간 비를 피하기 위해 정자를 들리기도 했네요 ^^   마지막 구간의 둘레길도 꽤 예뻤던 것 같습니다.  ^^

다시 차를 탈때는 꽤 어두워졌네요.  오랫만에 친구부부도 만나고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참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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