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유등천-대전천 라이딩] 대전 출장가서 오랫만에 타슈 라이딩을 하다~

지난 주 대전출장을 다녀왔네요.  업무를 마치고 KTX를 타러가려고 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 오랫만에 따릉이를 이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네이버지도의 자전거 길찾기 기능을 통해 조회해본 결과 거리가 16km정도로 한시간 거리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타슈를 타게 되었네요.

“따릉이 대중교통 환승마일리지 받기 위한 방법” 동영상을 편집하여 공유해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관련 영상도 함께 올리려고 노력중입니다.  한주에 한개꼴로 업로드하고 있답니다.  ^^

 ● 오해피넷TV –  제가 직접 경험한 자전거, 여행 등에 대한  유용한 동영상을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대전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타슈를 이용해보고 있답니다.  이전에 타슈와 관련된 글을 기록한 내역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일일권을 구매하고 나서 타슈를 타고 대전역까지 이동했는데요..  근데 중간에 자꾸 멈춰서 사진도 찍고 주변 구경하느라 결국은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  타슈 일일권 구매비용은 500원으로써 타 지역 공공자전거보다 저렴합니다.  반납시간을 오버해서 추가금이 발생했지만  추가금까지 더해도 총 1000원으로 해결했으니 만족스럽습니다.   ^^   아래는 네이버 길찾기 경로를 저장해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길찾기 경로>> 

■ 타슈 대여하기

신구교 옆 돌말네거리에서 타슈를 대여했습니다.  타슈 일일권은 스마트폰 앱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고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결재방식은 휴대폰 문자인증을 이용해서 이루어집니다.  결재방식이 구식이긴하지만 이용권 구매하는데 불편은 없습니다.  구매후 인증문자가 수신되는데.. 인증번호를 이용하여 하루동안 타슈를  여러번 재대여할 수 있답니다.

타슈를 대여하고서는 바로 갑천자전거도로로 내려갑니다.  대여소가 갑천자전거길 바로 옆이라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

타슈 자전거 단말기는 너무 구식입니다.  타슈 콜센터 번호만 잘 보이고.. 사용성이 좋지 못합니다. 특히 대여버튼은  길게 눌러야 대여처리가 되도록 되어 있어서 타슈를 처음 대여할 때 혼란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이용해보아서 익숙하긴합니다만… ^^     3세대 타슈마저도  기존 단말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인방식으로 구동계만 바꾼 것이지요…   따릉이에 비해서 페달링이 좀더 뻑뻑한 느낌이 들지만.. 그런대로 잘 굴러갑니다.  ^^

자전거길을 달리는데.. 옆으로 펼쳐지는 갑천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타 지역의 강보다 초록색 수풀이 더 많이 우거져 있고…  강엔 두루미로 보이는 새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자전거길 옆으로 예쁜 꽃들도 많이 볼 수 있구요..  갑천자전걸을 달리는데…  초록색 풍경에 두눈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멀리 대전MBC방속국이 보이는 것을 보니 유등천이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유등천 직전에는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공사가 끝나면 한층 더 깔끔한 자전거길로 재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유등천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수풀이 우거진 갑천과 달리 유등천은 시야가 탁 틔여서 라이딩하기 좀더 편리합니다.  보행자용 도로도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서 좀더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지요…   출장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라서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입니다.  땀이 최대한 적게 나도록 가능한  천천히 라이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잠시 유등천을 달리다보면 대전천 합류부를 만납니다.   대전역으로 가야하니 대전천을 따라 이동을 시작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대전천 초입부분은 경치가 참 좋습니다.   이 구간은 항상 낚시하는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구간입니다.  대전천 구간에서는 차도와 함께 나란히 달려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대전천을 달리다보면 특이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목척교가 앞에 보입니다.   목척교가 보이면 계단을 통해 차도로 올라가야 합니다.  목척교에서 좌회전후 직진하면 대전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건어물거리 조형물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땀을 식히며 기념 촬영도 해봅니다.

건어물거리 조형물 옆 골목을 따라 잠시 주행하면 대전역앞 입니다.  모든 거치대가 꽉 차 있더군요.  잠시 난감해하다가.. 자세히 보니 따릉이처럼 연결거치가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더군요.  보조잠금장치를 이용하여 반납을 잘 완료했습니다.  ^^    타슈를 타면서 주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다 보니 20분 정도 시간을 좀 오버했더라구요.  30분 마다 500원씩 추가로 자동결재되는 구조였습니다.  그래도 1000원에 불과하니.. 대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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