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퀄리Q3S와 함께 했던 아라뱃길 가족 라이딩 기록

얼마전 아내를 위해 전기자전거를 구매했었습니다. 사실 어떤 제품을 고를지 많은 고민을 했었지요. 결국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퀄리Q3S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아내, 아들과 함께 아라뱃길 라이딩을 전기 자전거 퀄리Q3S를 타고 다녀온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따릉이 대중교통 환승마일리지 받기 위한 방법” 동영상을 편집하여 공유해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관련 영상도 함께 올리려고 노력중입니다.  한주에 한개꼴로 업로드하고 있답니다.  ^^

 ● 오해피넷TV –  제가 직접 경험한 자전거, 여행 등에 대한  유용한 동영상을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요즘 바쁜 일이 많아서 포스팅을 좀 늦게 하게 되었는데… 실제 라이딩을 갔었던 날짜는 5월말이었습니다.  이날 아내는 퀄리Q3S를 PAS 1 모드로 꾸준히 달렸는데요.. 라이딩을 마치고 보니 약 67km를 주행했는데… 배터리 4칸 중 1칸만 소모되었더군요..  PAS 1단으로 갈 경우 160k 주행이 가능하다는 말이 정말인 것 같습니다.


▣ 코스파일 다운로드
○ 아라뱃길 (인증센터포함)코스  d:60k, h: 84m <<gpsies>> <<wikiloc>>
  ■ 참고글: 서울,경기(수도권)의 주요 라이딩 코스 정리 및 후기 (코스파일 포함) 

새로 구매한 전기자전거의 주행거리, 주행감을 테스트할 겸해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아라뱃길 라이딩을 나섭니다.   전기자전거가 있으니 체력이 약한 아내도 라이딩에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정오 햇빛이 따가운 까닭에  오후 3시정도에 출발하게 되었네요.

한강 따라 달리는데 방화대교가 저 앞에 보입니다.   신종코로나 덕분에 아들과 함께 라이딩을 나오는 것이 올해 처음입니다.  오랫만의 라이딩이어서인지…함께 라이딩을 나선 아들도 즐거워합니다.   전기 자전거가 있으니 아내도 힘들어하지 않고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라이딩을 나서면서 아라뱃길에 있는 맛집도 방문하기로 했지요… 가족들도 즐거워하고 저도 즐겁고 행복하네요~


한강아라갑문 인증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라이딩을 시작하기전에 미리 준비했던 종주수첩을 아내에게 선물해주었었습니다.  인증부스에 도착한 아내가 스탬프를 찍는데… 마르지 않는 신형스탬프가 준비되어있더군요.  깔끔하게 잘 찍히더라구요… 결국 아내도 도장찍는 맛을 알아버렸습니다.  ㅋㅋ  나중에 아내와 함께  일주일 휴가내서 국토종주를 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리고  가족라이딩에 간식이 빠질수 없겠죠?  핫도그와 떡꼬치를 먹으며 잠시 휴식합니다.


잘 쉬었으니 다시 출발합니다.   얼마지 않아  곧게 뻗은 아라뱃길이 시작됩니다.  오늘 라이딩은 가는 길에는 남단자전거 길을 이용하고, 돌아올 때는 북단 자전거길을 따라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아라뱃길을 달리는데… 주변 풍경이 예쁩니다. 한가롭게 지나가는 요트도 보이구요… ^^


인공폭포앞에 도착했습니다.  전에 아들과 함께 왔을땐 우중라이딩을 했었지요.  그때는 이곳을 지날때 마침 유람선이 지나가서 운치가 제법 있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사태로 배를 볼 수가 없더라구요..
오늘은 햇빛도 적당하고 아내까지 함께 라이딩을 하고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아들과 함께 아라뱃길 우중라이딩을 왔던 동영상입니다.  ^^


황소의 뿔처럼 생긴 백석교 교각이 보입니다.   백석교를 지나면 얼마지 않아 아래뱃길이 끝나죠.  아내가 전기자전거를 타고 앞질러가는데… 페달을 살살 돌리는데도 속도가 잘 납니다. 역시나 전기자전거군요..   아라뱃길 구간이 끝나고 인증센터를 향하는데… 큰 풍차가 보입니다.  이제 곧 인증센터가 나타나겠네요.

국토종주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곧 익숙한 빨간색 인증부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내가 인증수첩에 스탬프를 찍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찍으러 다니자고 다짐을 받습니다. ㅋㅋ  인증수첩에 스탬프를 찍은 후에는 오랫만에 보는 서해바다 경치를 구경해봅니다


간식도 먹을겸 잠시 아라터미널에 들렀습니다.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다가… 출발전에 배를 보러 나갔지요. 그런데 배는 없고… 새우깡을 찾는 갈매기들만 바글바글하네요. ^^ 새우깡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ㅋㅋ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돌아갈 때는 청운교를 건너서 북단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라뱃길을 달려보면 사실 남단보다 북단이 훨씬 주행하기 편합니다.  보행자도 적고.. 길도 더 넓어서  훨씬 좋지요. ^^


인공폭포 앞을 지나는데 시원스레 물이 떨어집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좀 더웠는데…. 인공폭포 앞에선 더위가 싹 물러갑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계양대교 근처 맛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죠.  바로 “장기리추어탕”입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계신 아저씨가 자물쇠로 자전거를 잠궈주십니다.  2층 식당에 올라가서 식사를 하면서도 아래가 잘 보여서  안심하고 식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초가루 넣어서 먹는 추어탕 맛이 일품이기도 하구요.  아내와 아들이 정말 맛있게 먹더군요.



저녁을 먹고나니 힘이 넘칩니다. 다시 출발하는데.. 누각이 세워져있는 공원풍경이 멋스럽습니다. 아라뱃길 구간도 거의 끝나가는데… 아내와 아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잘 따라오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라김포터미널 근처를 지나고 전호대교를 건너면 한강자전거길을 다시 만날 수 있답니다.


다시 익숙한 한강자전거길로 돌아왔습니다.  저 앞에 가양대교가 나타나는 것을 보니  오늘 라이딩도 끝나갑니다.  이번  라이딩은 전기자전거 테스트를 겸한 가족 라이딩이었는데… 모두 만족스러워해서 다행입니다.  전기자전거 덕분에 가족라이딩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다음엔 또 어디를 갈까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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