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코스 가을 라이딩 – 가을을 떠나보내며 아내와 함께 라이딩

얼마전 아내와 함께 하트코스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인천동부코스는 공도가 많아서 불편해서 이번 라이딩코스는 자전거도로를 좀더 편하게 탈 수 있는 코스로 골라보았습니다. 코스 모양이 하트모양이어서 하트코스라고들 하는데… 수도권 코스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즐겨 타는 코스에 속하지요. 코스를 다녀오고 나니 아내가 많이 만족해 하더군요.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은 코스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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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다녀왔던 최근의 라이딩 기록 및 서울, 경기(수도권)의 주요라이딩 코스 및 코스파일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동부코스 가을 라이딩 (아라뱃길-굴포천-시흥-목감천)
창릉천-공릉천 순환코스 라이딩 (퀄리Q3 장거리Test)
서울,경기(수도권)의 주요 라이딩 코스 정리 및 후기 (코스파일 포함)

■  하트코스 소개

하트코스는 한강 – 탄천 -앙재천 -학의천 –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길을 달리는 코스입니다.   주행코스 모양이 하트모양이어서 하트코스라고 말합니다.   과천에서 학의천(인덕원역)까지 일부 차도 주행을 해야 하는 까닭에 양재천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부분에서 차도진입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체적으로 평지 구간이어서 라이딩하기 수월합니다. 양재천의 경우엔 일방향 주행을 해야하는 구간이 존재하여 시계방향으로 돌때와  반시계 방향으로 돌때 코스가 상이합니다. 코스파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gmin은 가민커넥트 코스 링크가 걸려있고  그외의 링크에서는 gpx파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 코스파일 다운로드
○ 하트코스(시계방향)
 (66.5k/352m)  <<gmin>> <<wiki>>  <<box>>
○ 하트코스(반시계방향)
  (67k/407m) <<gmin>>  <<wiki>>  <<box>> 
– 코스파일의 시작지점은 안양천합수부로 설정하였으며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 두가지로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양재천의 경우 영동1교부터 탄천합류지점까지의 구간이 일방향으로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나누게 되었습니다.

1구간. 안합-과천역(36k)

주말 오후 3시쯤 되어 신목동역 부근에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신목동역 바로 옆에서 안양천자전거도로로 진입이 가능하죠.   안양천 합수부를 지나고 잠실방향으로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립니다. 달리는데 양화대교가 저 앞에 보이네요.

복잡한 여의도구간을 피해서 샛강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여의도한강공원은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아서 주행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죠. 여의도인증센터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아내가 국토종주자전거길 인증을 시작한 까닭이죠.  사실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들리고 싶어했습니다. ^^확실히 요즘 아내가 라이딩에 적극적이 되었네요.

한강자전거길은 도로도 넓고 달리기도 편해서 아내가 좋아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길을 맘껏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기는 했지만 낮으로는 달릴만 합니다.  한강을 달리는 라이더들이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

 

탄천 진입전에 마지막 편의점을 들리기로 했습니다. 탄천 진입전에 마지막 편의점을 들리기로 했습니다. 이후로 편의점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죠. 제가 라이딩할 때 즐겨먹는 간식은 구운계란이랍니다. 든든하기도 하고 단백질 보충도 되는 최고의 간식이죠

청담대교가 보이는 것을 보니 탄천이 가까웠네요.  그리고 이어서 탄천합수부를 지나게 됩니다.  탄천구간은 2km정도로 짧습니다.

하트코스는 짧은 탄천구간을 뒤로 하고 양재천길로 이어집니다. 아래 사진이 직진하면 양재천구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양재천길에서는 초반 한동안 일방향 주행을 해야합니다.  이따금 실수로 양재천길을 역주행하는 라이더분들도 있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가에 늘어선 버드나무들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양재천구간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예쁩니다. 하지만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하죠. 자전거도로는 좁은 편이지만 주변 볼거리들이 많아서 좋지요.

양재천자전거도로는 과천중앙공원까지 이어집니다.   해가 기우는데…  양재천 풍경이 기가 막힙니다.   양재천을 달리는 기분이 아주 그만입니다.

한참 달리다보니 자전거길 앞에 과천성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기서 조금더 달리게 되면 과천중앙공원이 나타나는데요… 이곳에서 자전거길이 끝이 나게 됩니다.

2구간. 과천역-안합(66.5k)

공원 통과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차도주행이 시작됩니다.  학의천 자전거길을 만나기까지는 공도를 4k정도 달려야 하는데.. 차량 소통이 많은 편인데다..  빠르게달리는 편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아내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라이딩도 퀄리Q3 전기자전거가 함께 하고 있는데요…전기자전거도 페달을 계속 돌리지 않으면 곧 멈춥니다. 거리가 길어지면 전기자전거도 꽤 운동이 된답니다~  작은 고개를 하나 넘고 나면 곧 인덕원역 근처입니다.

인덕원교에서 학의천 자전거도로에 진입합니다. 학의천 자전거도로가 좁긴하지만 포장상태는 좋네요. 라이더들도,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무는 저녁햇빛에 갈대가 반짝거립니다. 학의천길은 자전거길과 인도가 구분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겨울이 가까워져서인지 밤이 빨리 찾아오는 것 같네요. 눈에 띄게 빠르게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안양천구간에 들어선후로는 자전거도로가 넓어져서 좋네요. 밤이 되니 지나는 사람도 없어서 달리기도 더 편하구요. 출발지였던 신목동역앞에 도착했습니다. 하트코스는 도로도 좋고 평지라서 아내가 좋아했습니다. 거의 70K를 달렸는데… 아내가 만족해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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