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미사리 야간 라이딩

토요일 저녁을 맞아 미사리 야간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8시쯤 라이딩을 출발했네요. 반포에서 잠실구간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한강변에서 이야기도하고 산책도 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조심… 보행자들이 제 자전거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전조등/후미등을 열심히 깜빡거리며.. 중간중간 전자벨을 짧게 끊어서 신호를 보냅니다.

천호대교를 지나면서 사람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암사고개를 넘어가고 나면 이후부턴… 라이더들도 줄어듭니다. 자전거도로가 전체적으로 어두워지고 주변도 매우 조용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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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다른 풍경과 분위기를 느끼게됩니다. 그런 느낌이 참 좋습니다. 조용하면서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많아집니다. 복잡한 경쟁의 일상에서 비로소 벗어나는 느낌… 어쨋든 그 호젓함이 좋네요. 오늘은 평소보다는 거리를 약간 늘려서 미사리까지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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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별로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 날이 자전거를 타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균등하게 달릴수 있어서 체력관리면에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미사리에서 멈춰서 강너머로 보이는 야경을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잠시 휴식하고 나서 돌아왔습니다. 물통에 카누를 타서 갔는데 제 입에는 카누가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종류의 인스턴트 커피가 있지만 카누가 가장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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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새빛둥둥섬앞에서 휴식하며 몇컷… 이곳은 밤 늦게 까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곳에선 잠시 감속하며 쉬는게 좋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새빛둥둥섬의 빛이 볼거리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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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 기록

주행거리: 63.1km
Strava 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575700879

지난주 충주 라이딩을 다녀와서인지 체력이 더 좋아진듯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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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주 주말에는 지인들과 북한강 라이딩을 가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지인들과 함께 가면 비록 속도는 내지 못하겠지만 더욱 즐거운 라이딩일 될 것 같네요. 지난주 남한강 라이딩을 가면서 인증센터에서 스티커 받는 맛을 알아버려서 앞으로도 자주 다니게 될듯 합니다. ㅋ 계속 체력을 길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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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충주 라이딩 덕분에 2016년도 누적 주행거리가 드디어 1,000km 도달했습니다. . ^^ 올해 목표를 2,000km 달리는것으로 하고있는데 가능할듯 하네요.

위 누적 기록은 스트라바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이런 라이딩 통계를 쉽게 볼 수 있어서 스트라바가 라이딩을 좀더 열심히 할수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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