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업힐 후 주말 단체라이딩 다녀왔어요 (160625)

오늘 10시에 안양천에서 지인들과 함께 주말 단체 라이딩을 가기로 했었습니다. 모임시간이 조금 늦은 감이 있더군요.

아침시간이 좀 아깝기도 하고.. 엊그제 남산 가려다가 빗방울이 떨어져 남산을 못가고 한강을 달렸던 아쉬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단체라이딩 전에 남산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한남대교를 거쳐서 남산업힐을 시작했습니다. 국립극장 왼쪽 길로 올라갔구요. 팔각정앞에서 사진 몇장을 찍었지요. 근처에서는 외쿡관광객들이 열심히 셀카 찍고 있더군요.

팔각정까지 자전거 타고 올라온것은 처음이라 뿌듯해하며 사진을 찍고있는데.. 직원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여기까지 자전거 가지고 올라오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시더군요.ㅠㅠ 팔각정까지 올라가면 안되는거였군요.

사진도 찍었으니 단체라이딩을 시작하기로 한 안양천 합수부로 다시 서둘러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한강 맛바람이 꽤 강하네요. 아.. 하이림… 맛바람이 세찬 날은 하이림 탓을 하곤 합니다. ^^

오늘 단체 라이딩은 안양천 합수부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함께 자주 타는 지인들끼리 다녀왔구요. 오랫만에 자전거 타시는 형님 한 분이 계셔서 속도는 좀 늦추어서 라이딩이 진행되었습니다.

잉어상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큰 여객선이 지나가더군요.  생각보다 여객선의 크기가 커서 놀랐답니다. 재빨리 인증샷을 찰칵~~

원래 점심은 행주산성근처에서 국수를 먹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리드하시는 형님께서 추어탕을 먹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셔서 추어탕을 먹으러 아라뱃길을 달렸습니다. 추어탕 먹기전 아라뱃길의 잉어상(?) 앞에서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 잉어가 맞나요? ^^

그래서 도착한 곳은 장기리 추어탕… 이름난 맛집답게.. 추어탕 국물이 찐한게 정말 맛있더군요. ^^ 지금까지 먹어 본 추어탕중에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나오는 오이고추도 두개나 먹고 물통의 물도 보충했습니다.

추어탕이라면 아내와 아이들이 엄청 좋아 하거든요 ^^ 나중에 꼭 아내와 함께 라이딩와서 먹게 해줘야 겠습니다. 아마 많이 좋아할 것 같네요…

Strava 라이딩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619940623/shareable_images/map_based?hl=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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