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야라] 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 출발, 팔당 초계국수 먹고 신원역까지

아직 햇살이 너무 따가운고로 늦은 오후에 라이딩을 출발하였습니다. 팔당에서 날이 어두워지더군요. . ^^. 덥지않게 라이딩을 잘 하고돌아왔네요… 덥지 않아서 그런지 수월하게 라이딩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앞기어는 아우터는 쓰지 않고 라이딩을 해서 인지… 전체 평균 케이던스가 92가 나왔네요. 역시 케이던스 90이상으로 유지하면 확실히 힘 소모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속도보다 케이던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저녁은 애초에 팔당 초계국수로 먹기로 결정하고 출발했습니다. 잠실 조금 못 미쳐서 앞바퀴 튜브에 펑크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도 어둡지 않을 때에 펑크가 나서 튜브교체 작업이 용이 했습니다. 거의 1년만에 펑크가 난 것 같군요.. 평크없이 잘 타고 있었는데.. 말이죠..

최근 자전거 기초정비강좌를 다녀온 탓인지 당황하지 않고.. 익숙하게 자전거를 뒤집어 거치해두고 신속하게 튜브를 교체했습니다. 전에도 튜브를 여러번 교체한 적은 있지만 땀 뻘뻘 흘리며 좀더 힘들게 교체했었는데… 이번엔 맘 편하게.. 여유있게 교체했습니다. 역시 배워야 하는거 맞습니다 .^^

천호대교 밑 편의점에 들러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흡입하고 시원한 900ml 생수를 구매해서 물통을 채우고 남은 물은 마시고…. 천호대교 밑에서는 섹소폰 동호회에서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잠시 구경 모드…

팔당 초계국수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할 때까지는 어둡지 않았습니다. 실내에서 먹으려면 번호표를 내고 기다려야 하지만 테라스(?)에서는 대기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해서.. 외부 테라스에서 초계국수를 시켰습니다. 선불제로서 8,000원입니다.

초계국수가 나오기전에 김치부터 먹었는데 땀을 흘리고 나서인지 김치가 그렇게 맛있을 수 없더군요.. ^^ 잠시 기다린 후 초계국수가 도착… 살얼음이 둥둥 떠있고 시원하고 새콤한 초계국수가 일품이었습니다. 닭고기가 엄청 들어있더군요. 국수를 다 먹을 때까지 계속 닭고기(가슴살)이 집히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넣은거야?

초계국수도 맛있긴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행주산성 잔치국수가 좀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맛을 떠나서 얼음 둥둥 떠있는 차가운 국물보다는 따뜻한 국물이 더 소화가 잘 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 저녁이 아니고 점심때 먹었다면 초계국수의 차가운 국물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능내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초계국수를 먹고나서 바로 출발했더니 좀 부담이 되어서 잠시 능내역에서 지체하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식사하고 나서는 잠시 쉬고 출발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출발해서인지 몸도 더 무겁고 느껴지고 말이죠..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 마시며 잠시 여유를 부렸습니다.

오늘은 신원역에서 턴 하기로 했기 때문에 신원역내에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외부에서 찍으면 어두워서 잘 안찍히더군요.. ㅠㅠ 신원역 근처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할수없이 자판기에서 생수를 뽑아서 물보급을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양수리철교(?)에서 잠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변이 너무 어두운 관계로 교각이 보이지를 않더군요.. 이럴때 강력한 자전거 전조등이 도움이 되네요. 자전거 전조등을 상향으로 돌려서 교각을 보이게 하고 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주말에 야간 라이딩을 딱 1회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운동사이에 간격이 많다고 느껴져서 주중에 러닝을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라이딩 2일전에 러닝을 미리 해두면 좀더 라이딩이 수월하게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주에는 금요일에 보라매 공원 트랙에서 러닝을 하였습니다. 측정은 기어핏으로 하였구요.. S헬스에서 공유기능을 이용하니 위 그림처럼 이미지와 맨 하단에 실적이 나오더군요..

근데 세부 데이터가 표시되지 않아서 FOTOR앱을 이용하여 이미지 중간에 세부 데이터를 추가하였습니다. FOTOR앱은 생각보다 쓸만하더군요.. 이미지 작업하기에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구요.. 맘에 쏙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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